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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공항패션, 시크한 시스루룩 눈길
방송인 김나영의 무심한 듯한 공항패션이 화제다.
지난 19일 홍콩 스케줄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나타낸 김나영은 금발의 짧은 숏 커트에 블랙 선글라스를 착용해 기존 방송이미지와 다른 시크한 여성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나영은 루즈한 핏의 블루 셔츠에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스커트를 매치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여기에 스트랩 형태의 실버 샌들과 오렌지 컬러 토트백을 착용해 전체적인 패션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세련미를 더했다.
김나영 공항패션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심한 시크룩! 시스루로 보이는 각선미 짱짱!!”, “김나영 공항패션 종결자! 청색 셔츠와 레이스 시스루가 눈에 띈다”, “패셔니스타로 거듭난 김나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나영은 오는 9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4 S/S 파리패션위크’에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지방시’의 셀럽으로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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