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모던 럭셔리 브랜드 코치(COACH)는 2018년 홀리데이 시즌의 광고 캠페인 ‘라이트, 카메라, 홀리데이(Lights, Camera, Holiday)를 5일 공개했다.
셀레나 고메즈와 함게 공개한 동물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이번 캠페인은 홀리데이 윈도우를 장식하는 선물과 경쾌한 전통을 중심으로 연말 시즌의 축제 분위기를 재미있고 장난스럽게 풀어냈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코치는 크리에이티브 듀오 Supermarché의 헨리와 릴이 각본 및 감독을 맡은 짧은 애니메이션 영상 시리즈를 선보인다. 오디션 현장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촬영한 듯한 이 영상에는 코치 홀리데이 윈도우 주인공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셀레나 고메즈와 동물 친구들의 오디션 클립이 담겨있다.
코치는 2018 홀리데이 컬렉션의 인쇄 광고도 공개했다. 뉴욕의 반짝이는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메탈릭 가죽으로 제작된 파커백을 들고 빈티지 자동차에서 모습을 드러내는 셀레나 고메즈를 포착한 이번 광고 이미지는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준비가 된 스타의 모습과 함께 홀리데이 시즌에 느낄 수 있는 뉴욕의 마법과 매력을 동시에 담았다.
코치의 이번 캠페인에는 오랫동안 함께 해온 포토그래퍼 스티븐 마이젤과 아트 디렉터 파비엔 바론, 메이크업 아티스트 맷 맥그래스와 헤어 스타일리스트 귀도 팔라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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