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마리몬드, ‘위안부 티셔츠’로 정의와 평화를 말하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대표 윤홍조)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Justeace Week (저스티:스 위크)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Justeace Week (저스티:스 위크)는 정의를 뜻하는 justice와 평화를 의미하는 peace의 합성어로,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 (11월 19일) 과 국제 여성 폭력 추방의 날(11월 25일)을 기념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지정하였다.
마리몬드에서는 재조명을 통해 존귀함을 이야기하는 존재를 동반자라고 한다. 첫 번째 동반자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이야기에서 꽃 패턴을, 두 번째 동반자인 학대피해아동에게서 나무 패턴을 다양한 디자인 제품에 입혀 그들의 이야기가 일상에서 기억되고자 했다.
특히 꽃 패턴의 경우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입어 일명 ‘위안부 티셔츠’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Justeace Week (저스티:스 위크)에는 일부 제품(콜라보레이션, 마리레터, 캠페인 제품)만을 제외한 모든 플라워 패턴과 아몬드 나무 패턴 제품을 기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제품별 할인율 상이, 최대 70% 할인)
행사 기간 동안 구매자 수가 5,000명을 달성할 경우, 19년 1월 아티스트들과 함께 정의와 평화를 주제로 하는 무료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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