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디자이너 최철용과 콜라보레이션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디자이너 최철용과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베이직하우스와 Cy Choi는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탐구’라는 주제로 새로운 형태의 베이직을 정의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게 되었다. 베이직하우스는 최철용 디자이너를 통해 심플하고 클래식한 라인에 독특한 패턴, 과감한 절단 등 한 층 업그레이드된 베이직 패션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이직하우스가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밀리터리’를 주제로 남성과 여성 모든 제품에 반영되었다.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밀리터리 파카와 피코트, 남성과 여성 각각 실루엣에 맞춘 카고 팬츠 등 베이직하우스는 오리지널리티의 복원을 위해 최대한 원본에 가까운 컬러와 원단을 사용하였다. 특히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을 강화했으며 독창적인 제작 기법을 통해 오리지널리티의 복원의 개념을 넘어섰다.
이번 제품은 오는 5일부터 베이직하우스 40개 매장과 편집숍인 MSKSHOP(www.mskshop.net)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대는 남성 아우터 19만9000원부터 24만9000원, 팬츠 6만9900원부터 7만9900원. 여성 아우터 14만9000원부터 19만9000원, 팬츠 6만9900원부터 7만9900원이다.
베이직하우스 김종원 마케팅팀장은 “두 브랜드의 만남은 자신만의 공고한 패션 철학으로 양측 모두가 만족하는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며 “베이직하우스는 더 많은 소비자가 멋진 옷을 접할 수 있는 장을 이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최철용 디자이너는 지난 2009년 자신의 이름을 내건 ‘Cy CHOI’로 파리에서 먼저 주목 받으며 유럽 전역에서 디자인 컨설턴트 및 아트 디렉터로 활약했다. 현재 Cy CHOI 브랜드는 패션의 중심 밀라노, 런던, 홍콩, 모스크바 등에서 글로벌한 감각을 뽐내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MANGDS, MSKSHOP, 10 CORSO COMO, 등 다수의 편집숍에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