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앤이의 여성복 데코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브리짓 플레밍과 버버리 익스클루시브 및 광고 모델로 많은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모델 클라우디아 라벤더와 함께한 19 S/S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UNIVERS IN WOMAN – 그녀의 세상과 일상, 그녀의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컨셉으로 스페인 카다케스에서 화보와 영상 촬영을 각각 진행했다.
자연광을 감성적으로 사용하기로 유명한 브리짓 플레밍은 카다케스를 배경으로 인물과 의상, 햇살을 조화롭게 캠페인에 담았다.
드레스를 입한 듯한 느낌을 주는 싱글 트렌치코트는 데코만의 우아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패치워크 프린트가 매력적인 주름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자유로운 감성을 연출했다.
또한 스트라이프 점퍼 슈트는 편안함과 동시에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심플하지만 시크한 실루엣으로 컬러 포인트를 주어 한층 더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언밸런스 한 디테일과 소매의 깊은 슬릿이 엣지를 더해 주는 투인원 원피스, 쉬폰 볼륨 블라우스에 매니쉬한 슬랙스가 매치된 룩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르데코라인으로 그간 데코가 쌓아온 클린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강조했다.
데코 관계자는 “이번 시즌은 섬세한 디테일과 소프트 한 컬러를 중점으로 뒀다”며 “올 봄 조금 더 페미닌한 실루엣과 소재로 여성스러움을 원한다면 르데코 라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데코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영상의 경우 3월~5월 삼성역 케이팝 스퀘어에서 옥외 광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