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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경, 밀라노 물들이는 몽환적인 비주얼
3월 7일, 패션매거진 <엘르>가 이성경의 로맨틱한 하루를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A day in Milan”이라는 테마로 밀라노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그녀의 실제 일상을 들여다보는 듯 내추럴하면서도 매혹적인 모습이 담겨 시선을 절로 머무르게 만든다. 밀라노 거리를 자유롭게 거닐고, 잔디 위에 편안히 누워 휴식을 취하는 등 일상적인 모습만으로도 그녀의 아우라로 흡인력 높은 화보가 완성되었다.
화보 속 이성경은 펜디 19 SS 리조트의 레인보우 컬렉션 자켓과 블랙 스키니로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데님 소재의 자켓과 팬츠 셋업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일상 룩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다른 컷에서는 펜디 고유의 FF 로고 프린지 디테일의 레더 자켓과 숏 팬츠로 시크한 무드를 강조하는 등 모델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이성경은 펜디의 아이코닉한 피카부 백과 바게트 백으로 전반적인 코디에 럭셔리한 분위기를 가미했다. 그녀가 선택한 피카부 백은 내부 포켓이 겉으로 보여지도록 디자인되어 실용성 높으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이성경은 스트랩유를 함께 매치하여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또한 화보 속 데님 및 블랙 레더 소재의 백은 최근 새롭게 재 탄생해 인기를 끌고있는 바게트 백으로, 뭇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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