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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바젤월드 2019,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틀을 깨다

불가리 바젤월드 2019,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틀을 깨다 | 1
<사진제공=불가리, 세르펜티 세두토리>

올해 바젤월드에서 불가리가 컨템포러리 워치를 새롭게 정의하며 다시 한 번 스위스 워치메이킹의 틀을 깼다. 가장 주목되는 시계는 바로 무브먼트 두께가 3.3mm에 불과한 역사상 가장 얇은 크로노그래프 워치로 불가리의 5번째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옥토 피니씨모 크로노그래프 GMT 오토매틱’과 불가리 대표 아이콘인 세르펜티 컬렉션에서 새롭게 탄생된 고귀한 여성의 시간을 황금빛으로 물들여줄 골드 브레이슬릿 워치 ‘세르펜티 세두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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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불가리, 제시카와 장-크리스토퍼 바뱅>

또한, 불가리는 유니크 피스로 새롭게 탄생시킨 옥토 그랑 소네리 퍼페추얼 캘린더를 바젤월드 2019에서 첫 공개한다. 제랄드 젠타가 1994년 선보인 첫 그랑 소네리 워치의  25주년을 기념하며 제작된 이 완전무결한 타임피스는 불가리의 그랑 소네리 라인업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1994년 이래 90피스 이상의 그랑 소네리 시계를 소개해 온 불가리에 있어 2019년이 마치 그랑 소네리의 해가 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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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불가리, 그랑 소네리 퍼페추얼>

불가리는 로만 주얼러로서의 고유한 유산을 상징적인 모던 타임피스를 만드는데 접목하며 디자인에 있어 끊임없는 창의성을 보여왔다. 이에 대해 불가리 CEO 장 크리스토퍼 바뱅은 “불가리는  대담한 이탈리아 디자인과 궁극의 우수한 스위스 워치메이킹 기술력 및 장인정신의 결합을 통해 올해 다시 한번 혁신적인 결과물들을 선보였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디자인과 기술의 혁명이며, 불가리가 시계 산업에서 주도한 ‘리나씨멘토’와도 같습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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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불가리, 옥토 피니씨모 크로노그래프 GMT 오토매틱>

불가리는 2014년 옥토 피니씨모 뚜르비용, 2016년 옥토 피니씨모 미닛 리피터, 그리고 2017년 옥토 피니씨모 오토매틱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뚜르비용, 미닛 리피터, 셀프 와인딩 워치를 선보였으며, 이어 2018년에는 무브먼트 두께 1.95mm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오토매틱 워치이다 뚜르비용 워치인 옥토 피니씨모 뚜르비용 오토매틱을 선보이며 4번째 세계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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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불가리, 세르펜티 세두토리>

그리고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옥토 피니씨모 크로노그래프 GMT 오토매틱’은 두께 무브먼트 두께 3.3mm, 케이스 두께 6.9mm로 5번째 세계 기록을 수립하며 불가리 워치메이킹의 정통성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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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불가리, 바젤월드>

‘세르펜티 세두토리’는 뱀 머리를 연상시키는 세르펜티 컬렉션의 아이코닉한 삼각형 케이스를 보다 얇고 플랫하게 재해석한 직경 33mm의 골드 소재 케이스에 극도로 유연한 골드 브레이슬릿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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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불가리, 바젤월드>

여성의 손목을 한층 관능적으로 빛내주는 이 브레이슬릿은 뱀 비늘 모티브의 8각 형태의 링크들이 완벽하게 통합되어 대담한 디자인을 낳음과 동시에 손목을 따라 부드럽게 밀착하며 놀라운 편안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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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불가리, 불가리 워치 매니징 디렉터 귀도 테레니, 서기, 불가리 CEO 장-크리스토퍼 바뱅, 올리비아 와일드, 데이비드 알렉산더 플린>

한편, 불가리 바젤월드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CEO 장 크리스토퍼 바뱅과 불가리 워치 매니징 디렉터인 귀도 테레니와 함께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올리비아 와일드와 서기, 아티스트이자 모델인 데이비드 알렉산더 플린이 무대에 올랐으며, 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의 아들인 마테오 보첼리, 가수 제시카, 이탈리아 여배우 조지아 서리나 등을 비롯한 많은 셀러브리티와 인플루언서들 또한 함께하며 불가리의 위대한 독창성이 낳은 리나씨멘토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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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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