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 2013 F/W 시즌 컬렉션 공개

여행 비즈니스 전문 가방 브랜드 투미(TUMI)가 2013 F/W 시즌 프리 컬렉션을 공개했다.

1일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진행된 이번 컬렉션에는 영화관을 장소로 투미만의 특별함을 소개하는 영상과 함께 다양한 투미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투미 디프런스(Tumi Difference)’를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에는 “왜 투미여야만 하는가”에 대한 의문을 시각적 영상으로 그 궁금증을 독특하게 풀어나갔다.

뛰어난 품질, 기술적 혁신, 우수한 디자인, 우월한 기능, 최상의 고객서비스 등 투미 디프런스의 강점을 보여주며 이는 125+의 특허, 수천 개의 맞춤 부품, 극한 상황에서의 테스트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 찾을 수 있는 트레이서 기능 등으로 대변하고 있다.

투미의 2013 F/W 컬렉션에는 방탄나일론 소재의 알파 브라보(Alpha Bravo) 컬렉션을 비롯해 투미의 수많은 기술이 집약되어 있는 알파(Alpha) 컬렉션, 초경량∙고기능의 여행 컬렉션 테그라 라이트(Tegra-Lite),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칼리(Carli), 대담한 데코 프린트가 인상적인 보야저(Voyageur) 컬렉션 등이 선보였다.

그 중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프리미엄 컬렉션 아스토(Astor)는 최상의 비즈니스 라인으로 그 기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 방탄나일론, 시파아노가죽, 텍스츄어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며 ‘T’자 자석 연결고리가 어깨 끈과 핸들에 적용됐다. 다른 컬렉션과 달리 아스토 컬렉션은 오는 10월달에 순차적으로 론칭될 예정이다.

이밖에 지난 시즌 첫 선을 보인 버츄(Virtue) 컬렉션은 백팩뿐만 아니라 브리프케이스, 크로스 보디 백까지 아이템의 폭을 넓혔으며, 여권지갑, 카드케이스, 여행지갑, IT기기 케이스 등에 화려한 색상을 입힌 액세서리 컬렉션 프리즘(Prism)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