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젼(True Religion)이 지난 31일 강남구 청담동 트루릴리젼 쇼룸에서2013 F/W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트루릴리젼 F/W 컬렉션에는 F/W 남성, 여성 컬렉션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 라인도 함께 공개됐다.
F/W 시즌의 남성 컬렉션은 기존 이미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컨템포러리하게 재창조 하였으며, 실루엣이 돋보이는 여성 컬렉션은 디테일과 프린트를 이용해 글래머러스하고 패미닌함이 돋보이게 디자인 됐다.
‘메이드 인 이탈리아’ 라인은 LA본사에서 디자인을 기반으로 재단 기술로는 최고를 자랑하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작해 최상의 퀄리티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또한 이 컬렉션에는 ‘50’S GROUP’과 ‘1971’ 두 개의 그룹으로 출시되며, 탁월한 착용감과 핏감을 선사해 트렌디한 데님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두 그룹 모두 인디고 데님, 블랙 데님, 오버다이 데님 등으로 출시된다.
또한 트루릴리젼은 ‘메이드 인 이탈리아’ 라인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프레젠테이션 현장을 이탈리아 장인들의 작업장 느낌으로 연출,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해 시선을 모았다.
트루리릴젼 관계자는 “‘메이드 인 이탈리아’라인은 트루릴리젼의 새로운 면모를 정확하고 다양하게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이다”라며 “이번 시즌 더욱 좋아진 착용감, 핏감을 내세워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독일에서 직접 디자인된 니트, 야상점퍼, 패딩 등 보다 다양하고 스타일리시한 아이템들도 함께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