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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된 중국 뷰티 시장의 해법, 데이터를 통해 찾는다

양극화된 중국 뷰티 시장의 해법, 데이터를 통해 찾는다 | 1

중국 소비자 트렌드 조사업체인 트렌드랩 506(대표 이정민)과 중국 소셜 빅데이터 분석업체 메저차이나(대표 손정욱, 천계성)는 오는 4월 25일 ’2019 넥스트 차이나 뷰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 2시-5시)

이번 세미나는 K뷰티 브랜드 실무자들의 실질적인 관심사를 중심으로 전략, 마케팅, 유통, 세일즈, 중국 트렌드, 상점 분석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키노트 스피커로는 중국 최대 뷰티 미디어 중 하나인 Jumeili의 CCO인 XIA TIAN(夏天) 이  
‘중국 뷰티 시장 현황과 성장하는 해외 브랜드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350만개 화장품 상품, 13조원 규모 매출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는 메저차이나의 김지현 매니저가 ‘중국 화장품 소비자 관심 키워드 Top 10’ 주제로 발표한다.

세번째 세션은 2,800개 오프라인 매장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는 워크 인사이트의 김한성 이사는 ‘명동/강남화장품 매장 데이터로 알아보는 소비자의 심리’에 대해 발표하며, 네번째로는 5,000개가 넘는 K뷰티 상품을 글로벌 40개 플랫폼에 유통을 하고 있는 비투링크 이소형 대표가 ‘데이터로 혁신하는 K뷰티 유통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트렌드랩506의 이정민 대표는 ‘양극화되는 중국 뷰티 시장의 해법’ 이라는 주제로 알리바바 플랫폼 내의 뷰티 제품의 판매 데이터와 중국 소비 트렌드를 기반으로 K-뷰티의 생존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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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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