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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튼 보정 언더웨어 브랜드 ‘저스트 마이 사이즈’ 인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그리티가 전개하는 편안한 코튼 보정 언더웨어 브랜드 ‘저스트 마이 사이즈(Just My Size)’가 신제품 ‘퓨어 컴포트’로 홈쇼핑 방송 3회만에 매출 28억 원(주문 소비자가 기준)을 달성했다.

그리티는 지난 18일 롯데홈쇼핑 생방송을 통해 냉감 언더웨어 ‘퓨어 컴포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첫 방송에서만 1만 1,460건에 이르는 주문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는 방송 목표 대비 125%를 웃도는 수치로, 무덥고 습한 날씨에 최적화된 여름 전용 언더웨어 ‘퓨어 컴포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어 25일과 29일에는 재방송으로 편성됐음에도 꾸준한 성원이 계속됐고, 각각 9천 286 세트와 7천 937 세트의 판매고를 올려 방송3회만에 총 2만 8천 세트 판매 기록을 세웠다.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퓨어 컴포트’는 프리미엄 수피마 원단의 강점은 그대로 살리고 설계와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해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최적화된 여름 언더웨어다. 최고급 면 수피마 코튼과 흡한속건의 기능성 소재 아쿠아 템프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프리컷팅(Free Cutting) 원단을 뒷면 전체에 적용해 압박 없이 편안하고 매끈한 착용감을 제공해 준다. 특히 이번 제품은 볼륨은 자연스럽게 살려주면서도 가슴 골에 맺히는 땀으로 인한 불쾌감은 방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바람이 통하는 시스루 밴드로 쾌적함을 높였다.

코튼 보정 언더웨어 브랜드 ‘저스트 마이 사이즈’ 인기 | 1

캐미 탑 스타일의 브라 디자인으로 어깨 압박이 없으며 봉제선∙후크 등을 없앤 것 또한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얇은 겉옷과 비치는 소재를 주로 입는 여름철 특성을 반영한 것. 저스트 마이 사이즈는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방송을 통해 여름철 청량감을 배가 시켜줄 ‘스파클 민트’ 컬러를 비롯해 ‘프레쉬 화이트’, ‘쿨 베이지’, ‘아이스 블랙’의 4종 구성을 특가 패키지로 선보이며 뜨거운 소비자 반응을 얻었다.

그리티 사업본부장 장성민 상무는 “저스트 마이 사이즈의 ‘퓨어 컴포트’는 무덥고 습한 여름, 여성들이 압박과 불쾌감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 언더웨어”라며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장마철, 쾌적함을 원하는 소비자 니즈에 꼭 맞는 제품을 기획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출시한 것이 적중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그리티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원더브라∙플레이텍스 등 다른 주력 브랜드에서도 쾌적하고 가벼운 기능성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썸머 언더웨어를 선보이며 홈쇼핑은 물론 온라인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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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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