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화보] ‘디올 레이디’ 전지현, 오뜨꾸뛰르 패션 화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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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레이디로 변신한 전지현의 고품격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 등 잇따른 흥행성공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지현은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7월 파리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 오뜨꾸띄르 쇼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초청받은 바 있는 전지현은 이번 화보에서도 디올의 2013 F/W 꾸뛰르 의상을 입고 격이 다른 패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전지현은 다채로운 디올 의상을 입고 디올 레이디로 완벽 변신했다. 울 데님 소재의 여성스러운 코트와 비대칭이 인상적인 스커트, 원피스를 착용해 신비스럽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촬영 관계자는 “현대적인 이미지의 그녀가 디올 꾸뛰르 의상을 입고 우아하면서도 복고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에 감탄했다”며 “전지현은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에 따라 각양각색의 분위기를 만드는 카멜레온 같은 배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