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이 하우스 설립 이념인 ‘여행 예술(Art of Travel)’의 정신을 담은 새로운 캠페인을 공개한다.
이 캠페인은 데이비드 제임스(David James) 감독의 총괄 하에 사진작가 안젤로 페네타(Angelo Pennetta)와 모델 리앤 반 롬패이(Rianne Van Rompaey), 페이 페이 선(Fei Fei Sun), 키트 버틀러(kit Butler)가 함께 했다.
‘여행의 평온함’을 여행 일기 형식으로 보여주는 이번 캠페인은 하롱베이, 닌빈 등 베트남 여러 지역의 이국적인 풍경과 루이비통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가죽 제품 컬렉션을 담았다. 스티머 백, 최근 선보인 온-더-고 쇼퍼백, 에피 가죽을 사용한 알마, 뉴 클래식 계열의 쁘띠뜨 말 등 아이코닉한 백들이 소개된다.
이 새로운 캠페인은 루이 비통의 핵심 가치인 꿈과 휴식(escape)의 중요성과 삶의 본질적인 요소에 집중하기 위한 여정을 표현했다. 오랜 역사를 간직한 풍경과 스타일리스트 프란 번즈(Fran Burns)가 스타일링한 실루엣은 시간이 멈춘 듯한 이미지로 매 순간 내재된 영원(eternity)을 구현한다.
하우스의 ‘여행 예술’ 정신을 담아낸 이번 캠페인의 첫 번째 시리즈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두 번째 시리즈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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