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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 지니어스, ‘JW 앤더슨’ 새롭게 영입

몽클레르 지니어스, ‘JW 앤더슨’ 새롭게 영입 | 1

세 번째를 맞이하는 몽클레르 지니어스(Moncler Genius) 프로젝트는 개인의 창조성을 표출할 수 있게끔 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비롯하여, 새로운 지평과 색다른 영역들을 계속해서 탐색하며 진화해나간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몽클레르 지니어스 또한 변화한다. 

이 프로젝트가 관습을 넘나들며, 새로운 실험에 의해 주도되는 열린 콘셉트를 지녔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몽클레르 지니어스 DNA는 ‘재창조’에 있으며, 고객의 행동 패턴과 기대 심리, 감정적인 연결고리 등을 해석하는 데에 그 존재의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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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앤더슨(JW Anderson)

몽클레르 지니어스의 창조적 허브는 자연스럽게 진화를 거듭하고, 성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패션을 매력적이고 영리하게 풀어내는 JW 앤더슨(JW Anderson)을 새롭게 맞이하며 2020년 라인업을 발표한다. 

북아일랜드 출신의 JW 앤더슨은 남성복와 여성복을 교류시켜 남성성과 여성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그만의 독특한 디자인 미학을 선보인다. 

그는 2 몽클레르 1952의 세르지오 잠봉(Sergio Zambon)과 베로니카 레오니(Veronica Leoni), 3 몽클레르 그레노블의 산드로 만드리노(Sandro Mandrino), 시몬 로샤(Simone Rocha), 크레이그 그린(Craig Green), 1017 알릭스 9SM의 매튜 윌리엄스(Matthew Williams), 프래그먼트(Fragment), 리차드 퀸(Richard Quinn), 폴도 도그 쿠튀르(Poldo Dog Couture)와 함께 몽클레르 지니어스 하우스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몽클레르는 단순히 제품을 넘어 개인적인 소통에 힘을 싣고 디지털 영역에서 존재하던 연결 고리와 감정들을 실제의 삶으로 불러와 ‘경험’의 세계를 포용하며 새로운 막을 열고자 한다.

또한 몽클레르는 아이코닉한 러기지 브랜드 리모와(RIMOWA), 설악 및 산악 지대의 극심한 지형을 위해 만들어진 전기 자전거 브랜드 메이트.바이크(MATE.BIKE)와 협업해 새로운 여행 콘셉트 뿐만 아니라 한발 앞선 여행을 위한 독특한 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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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의 CEO 이자 회장인 레모 루피니(Remo Ruffini)

몽클레르의 CEO 이자 회장인 레모 루피니(Remo Ruffini)는 몽클레르 지니어스가 시대에 대한 대답이라고 말한다. 

하나의 하우스, 다양한 목소리들로 몽클레르 지니어스는 오고 가는 아티스트들에게 하나의 프레임을 비롯해 지속적인 가치, 창조를 위한 수단을 제공한다.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는 변하지 않지만, 이를 표현하는 모양은 계속해서 변화한다. 몽클레르를 넘어 전 세계의 현대 문화를 빚어내는 사람들을 이곳에 초대하고, 브랜드가 대변하는 가치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하나의 하우스는 다양한 목소리를 통해 소통하며, 몽클레르는 계속해서 창조성을 통해 모두와 연결해나가고자 하며 몽클레르 지니어스 2020은 오는 2월 19일 밀라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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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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