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라움’, 신세계百 본점 리뉴얼 오픈
패션&라이프 스타일 편집매장 라움(RAUM)이 오늘(6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4층에 리뉴얼 오픈 한다.
LG패션(대표 구본걸)에서 운영하는 라움은 페미닌&컨템포러리를 콘셉트로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여러 국가의 패션 브랜드와 국내에 선보인 적이 없는 디자이너 컬렉션을 소개하며 다양한 트렌드를 제시하는 국내 패션&라이프 스타일 편집매장이다.
특히 이번 새롭게 리뉴얼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라움 매장에서는 RTW를 비롯 가방, 주얼리, 슈즈 등 액세서리와 함께 국내 최초로 안드레아 폼필리오(Andrea Pompilio)의 여성 라인을 독점으로 선보인다.
안드레아 폼필리오는 알렉산드로 델라쿠아, 프라다, 캘빈 클라인, 입생로랑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경력을 쌓은 실력파 이태리 출신의 디자이너다. 지난 2010년 1월 자신의 이름을 딴 레이블을 론칭한 후, 2011년 F/W시즌 밀라노 피티워모(Pitti Uomo)에서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이며 이태리 보그 주최 ‘후즈 온 넥스트(Who’s On Next)’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즌 이태리 고유의 조화로운 컬러 매치와 위트있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안드레아 폼필리오의 여성 라인은 프린트와 패턴이 정교하게 믹스 매치되어 자유분방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제시한다. 체크 프린트와 스트라이프의 간격을 달리한 다양한 아이템으로 통일감이 있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룩을 연출하였으며 코튼, 가죽, 퍼 등 다양한 소재를 믹스하여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본점 라움 매장에서는 5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유명 식기 브랜드 ASA 및 SELLETTI의 머그컵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