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내추럴라이저, 가로수길 ‘탈리’ 매장에 입점
이에프씨(대표 정휘욱)에서 전개하는 미국 컴포트 슈즈 브랜드 내추럴라이저(Naturalizer)가 핸드백 브랜드 탈리(Talli)의 가로수길 직영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숍인숍 형태로 이뤄진 이번 입점에 관해 이에프씨 관계자는 “가로수길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했다”며 “탈리의 특별한 무드와 내추럴라이저의 세련된 룩이 만나 가로수길 매니아들에게 신선함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탈리 가로수길 매장에 입점한 내추럴라이저는 젊은 층을 겨냥해 ‘프랑코 사르토’ 부츠를 비롯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9만9000원에서 19만9000원대.
내추럴라이저는 또한 최근 롯데백화점 부평점, 구리점을 오픈하여 올해 1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 계획할 예정이다.
한편 탈리는 다채로운 특수 가죽 소재를 사용해 개성 있는 강한 이미지를 선보이는 대양 인터내셔널의 액세서리 브랜드다. 지난해 5월 중국에서 먼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올해 1월 내수 브랜드로 전향한 후 가로수길 직영점을 중심으로 매달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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