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하고 여성스러운 ‘일레란느’의 주얼리 컬렉션
국내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일레란느(ILLE LAN)’가 2020 AW시즌 ‘젠틀러 컬렉션(Gentl.er collection)’을 선보였다.
젠틀러 컬렉션은 온화한, 부드러움의 사전적 단어 ‘젠틀(Gentle)’ 과 사람이란 뜻의 ‘-er’를 결합 해 ‘젠틀 우먼(Gentle Woman)’의 의미를 상기시키며, 현대사회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추구하는 여성을 모티브로 개인의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의 삶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여성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오마주 하여 주체적인 여성을 표현했다.
1940~50년대 대표적인 미국의 여성상을 연상케 하는 오드리 햅번, 제클린 케네디 오아시스와 같은 우아하며 지혜로운 여성, 부드러움 속에 강인한 여성의 이미지를 떠오르게 한다.
젠틀러 컬렉션은 클래식하고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진주를 메인 소재로 트렌디한 감각의 골드 체인과 유색석으로 포인트를 주어 우아하고 모던한 감성이 드러나는 6가지 라인을 전개한다.
불규칙적인 모양이 매력적인 담수 진주를 사용하여 토금 장식과 꽈배기 모양의 디테일이 돋보이는 그레이스 이어링, 금속 체인 사이 진주알이 장식 된 젠틀러 링, 진주와 골드 컬러의 체인이 화려한 듯하지만 세련된 포인트를 주는 그레이스 네크리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되었으며, 올 가을 모노 톤 계열의 색상이 다시 유행하는 가운데 흑백의 조화가 돋보이는 블랙 수트 또는 니트와 매치하면 우아하면서도 도회적인 스타일을 완성시킬 수 있다.
한편, 일레란느 젠틀러 컬렉션은 9월 1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및 편집몰 29cm, 더블유컨셉, 무신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총 6가지 라인의 제품들은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