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패션의 대세 비건타이거와 협업 제품 공개
영국 스포츠 브랜드 엄브로가 비건 패션 브랜드 비건타이거와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실천을 꾸준히 이어나가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엄브로는 매년 친환경 소재 등을 사용하며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실현시키고 있으며, 비건타이거는 ‘cruelty free’를 슬로건으로 동물 학대에 반대하며 비 동물성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으로 가치 있는 패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비건타이거는 최근 환불원정대 지미유와 블랙핑크 로제 의상으로도 대중에게 알려지고 있어 비건 패션계의 대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엄브로와 비건타이거는 아름다운 가치로의 공존에 대한 의미 있는 작업을 진행하였다. 엄브로의 영국을 상징하는 사자와 ‘모피 동물의 수호자’를 의미하는 비건타이거 심볼이 결합된 유니크한 그래픽을 바탕으로, 기존 비건타이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스포츠 아이템-아노락, 조거팬츠 등이 탄생했다. 그리고 동물의 털을 사용한 것이 아닌 에코퍼 소재의 자켓을 리버시블 형태로 제작해 엄브로와 비건타이거 모두의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을 선보인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화보는 비건타이거의 화려한 모습과 엄브로의 유스 감성을 펑키하면서도 클래식한 상반된 무드를 조화롭게 결합해 과감한 비건 패션의 무드를 보여준다. 특히 개성을 즐김과 동시에 지속적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징을 담아냈다.
엄브로와 비건타이거의 협업 제품은 아노락, 조거팬츠, 맨투맨, 퍼 자켓, 퍼 버킷햇, 미니백 등으로 출시되며, 2020년 11월 25일(수)부터 엄브로 공식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 비건타이거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