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파네라이’ 뉴 컨셉 스토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리치몬트 그룹 소속의 이탈리아 럭셔리 워치 메이커 파네라이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층에 위치한 새로운 컨셉의 공식 부티크를 소개한다. 혁신적인 소재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파네라이는 기존 부티크들과 차별화된 컨셉을 적용한 인테리어로 색다른 공간을 선보인다

​ 매장을 들어서면 중앙에 보이는 파네라이의 아이코닉한 시계 다이얼의 큰 스케일 버전인 대형 벽시계가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왼쪽 벽면에 자리한 브라스 소재의 벽걸이 라이브러리는 파네라이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다양한 오브제이 전시 되어있어 마치 깊은 바다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고객들은 파네라이 워치의 기술적인 아름다움에 감탄하면서 고급스럽고 친숙한 공간 안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기존의 매장이 표현하고자 하는 파네라이만의 이탈리아 감성은 유지하되, 심해 속을 탐험하는 컨셉의 신세계 강남점 부티크는 아늑하면서도 세련되고, 현대적이면서도 우아하다.

파네라이의 신세계 강남점 부티크에서는 파네라이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라디오미르(Radiomir), 혁신의 시작 루미노르(Luminor), 모험가의 시계 섭머저블(Submersible),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인 루미노르 두에(Luminor Due)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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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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