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빈폴액세서리, ‘구름’ 라인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ORY)는 경량성과 스타일을 고루 갖춘 ‘21년 봄여름 시즌 신상품 ‘구름’ 라인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Who's Next? K-Fashion Audition

‘구름’ 라인은 구름처럼 가볍다는 의미로 명명됐고, 가죽 소재 토트백 무게는 700g, 나일론 소재 토트백은 400g 수준으로 일반 상품 대비 약 10% 정도 가볍다.

빈폴액세서리는 남성과 여성 구분없이 활용할 수 있는 젠더리스(Genderless) 상품으로 구름 라인을 구성, 백팩과 토트 상품을 내놨다.

백팩의 경우는 유연한 곡선 라인과 볼륨감있는 형태로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감성을 담았다. 랩톱과 태블릿을 별도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 코로나19 시대를 고려, 마스크 전용 포켓을 마련해 실용성을 높였다.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한 나일론 소재로 만들어 학생 뿐 아니라 직장인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카키, 브라운, 네이비, 그린, 민트 등의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18만 9000원에서 35만 9000원이다.

또 빈폴액세서리는 패션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토트 상품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소재감으로 볼륨감을 살린 토트 겸 숄더백은 탈 부착 어깨 끈으로 활용도를 높였다. IT제품을 넣을 수 있는 오픈 포켓과 태블릿, 노트북 수납을 위한 쿠션 포켓이 있다.

천연 소가죽 소재의 토트는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고, 슬림하고 긴 핸들로 디자인된 가죽 오픈 토트는 20~30대에 가장 인기있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캐주얼 스타일의 착장은 물론 포멀룩에도 세련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특히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한 패브릭 소재의 토트백은 무게가 400g 수준으로 가볍다. 에코백처럼 가볍지만 세련된 컬러의 가죽 원단 배색 등 디자인적 포인트를 살려 고급감을 더했다. 다크 네이비, 그린 컬러를 기초로 민트 컬러를 포인트로 해 캐주얼한 감성을 높였다.

빈폴액세서리 구름 라인의 토트백은 블랙, 네이비, 브라운, 그린, 민트 등의 컬러로 출시됐고, 가격은 6만 9000~26만 9000원이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실용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멋과 여유를 잃지 않는 MZ세대를 겨냥해 구름 라인을 출시했다” 라며 “구름 같이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를 열 수 있도록 경량성을 토대로 세련미와 가격 경쟁력을 두루 담았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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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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