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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나, 니콜라스 나이틀리와 함께 새로운 페이지를 열다

모이나, 니콜라스 나이틀리와 함께 새로운 페이지를 열다 | 1
<사진제공=모이나(Moynat)>

파리지앵의 우아한 여행 철학을 담은 프랑스 백 & 트렁크 브랜드 모이나(Moynat)에서 1849년부터 지금까지 지켜온 브랜드의 핸드메이드 노하우의 전통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니콜라스 나이틀리(Nicholas Knightly)가 이어 받아 브랜드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Who's Next? K-Fashion Audition

모이나 아뜰리에 장인들과 손잡고 탄생시킨 이번 신제품들은 모던한 여행 매니아들을 위한 맞춤 제품들을 섬세하게 제작해 온 파리지앵 럭셔리 메종 고유의 유산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였다. 브랜드의 아카이브에 숨겨져 있던 놀랍도록 창의적인 기법들을 발견한 나이틀리와 모이나의 전문가들은 모이나의 기술, 곡선, 그리고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브랜드만의 특징까지 모든 요소들에 담긴 매력을 오늘날의 세대가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컬렉션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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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나 ‘르 플로리 (LE FLORI), 르 리무진 (LE LIMOUSINE)’

크로스 스트랩이 달린 곡선 형태의 르 플로리 백와 정교한 탑 핸들 디테일의 르 리무진 백은 파리지앵 트렁크 메이커였던 폴린 모이나에 경의를 표하며, 모이나 역사의 중요한 순간을 기념하여 탄생하였다. 탑 핸들 디테일과 잠금 장치 부분에 담긴 감각적인 기술은 1900년대에 만들어진 여성용 트렁크의 디테일들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또한 르 플로리 백은 활동적인 여성들을 위해 탈부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더했던 폴린 모이나의 백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였고, 르 리무진 백은 빈티지 모이나 트렁크를 완성시키던 숙련된 장인 정신으로 곡선미 있는 모서리 부분을 완성하였다.

#모이나 ‘보야지 (VOYAGE), 르 발루숑 (LE BALUCHON)’

1920년대에 미술가 앙리 라팽(Henri Rapin)이 디자인한 모이나의 메달리온 로고가 박힌 새로운 보야지 탑 핸들 백과 버킷 모양의 발루숑 백은 모두 손으로 들거나 탈부착 가능한 가죽 크로스 스트랩을 사용하여 맬 수 있다. 또한 특허 등록된 모이나의 특별한 잠금 장치는 중심부에 팔라듐 또는 골드 원형 메달리온 잠금 장치로 더해졌고, 손끝으로 누르기만 하면 열리고 잠기는 방식으로,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적인 여성들에게 최적화된 기술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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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나 ‘라 휠 (LA WHEEL), 라 리틀 수트케이스 (LA LITTLE SUITCASE)’

이번 컬렉션은 아티스트 앙리 라팽(Henri Rapin)이 디자인한 브랜드의 ‘M’ 로고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하였다. 실크스크린 방식으로 바디에 그려진 모이나의 M 이니셜 프린트는 메탈릭한 브론즈 컬러로 섬세하게 마무리된 3D디자인으로 표현되었다. 이러한 시그니처 모노그램을 담은 라 휠 (LA WHEEL) 백은 스페어 타이어 케이스에서 고안되어 데일리 백을 즐기기에 가장 완벽한 스타일로 디자인되었고, 라 리틀 수트케이스 (LA LITTLE SUITCASE)는 전통적인 수트 케이스에 들어가는 노하우들을 아주 작은 사이즈로 정교하게 본떠 제작되었다.

전 세계 모든 모이나 부티크에서 만날 수 있는 신제품 니콜라스 나이틀리(Nicholas Knightly) 컬렉션은 국내에서는 메종 모이나 신라, 모이나 신세계 강남점 총 2곳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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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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