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1993년 베스트셀링 ‘옴니히트’로 재현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보온성을 한층 강화한 방한 부츠 ‘버가부츠 오리지널 옴니히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버가부츠 오리지널’은 1993년 출시 당시 세련된 디자인에 뛰어난 방한 기능을 더한 아웃도어 부츠로 높은 판매고를 올리며 대히트를 기록했던 제품이다.

컬럼비아는 이 제품의 명성을 재현하고자 클래식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리고 보온 효과 및 불필요한 열기를 배출해 주는 기능으로 쾌적함을 주는 ‘옴니히트 리플렉티브’ 기술력을 더해 2012년 버전 ‘버가부츠 오리지널 옴니히트’로 재탄생 시킨 것.

갑피는 가죽 스웨이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아웃솔에는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옴니그립’ 기술을 적용했으며 뛰어난 방수 기능을 자랑한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버가부츠 오리지널 옴니히트는 디자인과 기능 모두를 만족 시키는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아웃도어 방한 부츠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