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자타공인 톱스타!’ 카리스마 내뿜는 커버 화보 공개
뮤지컬과 예능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준수(XIA)의 단독 커버 화보가 공개됐다.
<더스타> 매거진 8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김준수는 ‘스포트라이트’를 주제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수는 카메라와 조명, 거울 등을 활용하며 자유자재로 포즈를 선보이는 등 ‘원조 아이돌’답게 마음껏 끼를 발산했다. 특히 화보 촬영장에서는 특유의 성격과 친화력으로 모든 스태프를 편안하게 만들며 촬영을 이어 나갔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준수는 “요즘 뮤지컬 <드라큘라> 공연이 한창이다. 얼마 안 남았는데 시원섭섭한 마음이 든다. 곧 선보일 다음 뮤지컬 <엑스칼리버> 연습을 하고 있어 거의 연습실과 집에서만 시간을 보낸다”라며 최근 근황을 전했다.
이제 한국 뮤지컬의 신드롬이자 날짜 변경선이라 불리는 김준수에게 배우로서 자신의 강점을 묻자 “모든 배우가 그렇겠지만 매회 몸을 아끼지 않는다. 내 작품을 본 관객분들이나 함께하는 배우들이 그렇게 얘기해주면 정말 감사하다”라며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오늘이 마지막인 듯 공연하는 것이 마음가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후배 아이돌들의 롤모델로 자주 꼽히는 김준수. 이에 대해 “정말 고맙다. 이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부끄럽지 않은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내가 더 잘해야 한다고 다짐한다”라며 “아이돌은 화려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속으로는 나름의 고충이 분명 있을 것이다. 조급해질 수 있는데, 시야를 넓히면 자신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행복한 삶을 사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라고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데뷔 후 지금까지 가장 행복하고 기억에 남았던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데뷔 무대이다. 그 무대가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때의 기억은 여전히 생생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마지막으로 “세월이 가며 인생의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다. 예전에는 화려한 게 좋았다면 이제 편안함과 안정감을 찾게 된다”라며 “데뷔 후 지금까지 달려오며 긴강감에서 벗어난 적 없었을 정도로 치열했다. 물론 나에게 아직도 도전과 목표 의식이 있지만, 이제는 좀 내려놔도 될 것 같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김준수(XIA)의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느낄 수 있는 화보와 솔직하고 진솔한 인터뷰는 더스타 8월호에서, 가방을 공개한 <더스타>만의 ‘쇼미유어백’과 미니 인터뷰 영상은 더스타 공식 유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스타 8월호에는 SF9 영빈·인성·재윤의 한여름 밤 섹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특집 화보와 더스타가 선정한 차세대 라이징 스타인 배우 남윤수의 청춘 화보, 뷰티 아이콘으로 떠오른 소녀시대 태연의 패션&메이크업 변천사 등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