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IFG알렌, 동대문 원부자재 플랫폼 ‘패션풀’ 리뉴얼 론칭

패션 스타트업 IFG알렌 (대표 오지영)이 온라인 원부자재 플랫폼 ‘패션풀(fashionful)’을 리뉴얼 오픈한다.‘패션풀’은 동대문 종합시장 원부자재 업체들의 온라인 상거래 및 언택트 비즈니스를 위한 플랫폼으로 초기 ‘디디엠온 (DDM-ON)’이라는 이름으로 런칭 이후 최근 ’패션풀‘로 변경했다.

’패션풀‘은 초기 모델인 동대문 종합시장을 기반으로 했으나 리뉴얼 이후 국내 전역,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 시장까지 보폭을 넓히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작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와 교통연구원 주관 정부지원 사업으로 선정되며 ‘패션풀’ 오픈준비를 본격화한 이 회사는 지난 4월 내부 필드 테스트를 시작했으며,

6월부터는 대한패브릭 등 파트너사와 실제 판매 테스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입점사 유치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원부자재 업체는 350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원단, 안감을 중심으로 단추, 금속, 지퍼 등 다양한 부자재, 정보제공 차원의 공장/임가공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한다. 향후 구매 이력 데이터를 바탕으로 거래처를 쉽게 관리하고 작지 없이 패션풀을 통해 작업지시서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며 성장성을 더욱 키워갈 계획이다.

오지영 대표는 “‘패션풀’은 국내 유일무이한 원부자재 플랫폼으로 하반기 투자 유치를 통해 자금을 확보한 후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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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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