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리, 프리미엄 라인 LEE 101 런칭

배럴즈(대표 윤형석)가 국내에서 전개하는 세계 3대 데님 브랜드 ‘리(LEE)’에서 프리미엄 라인 ‘LEE 101’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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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101’은 1911년 워크웨어 사업을 시작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 속에서 탄생한 대표적인 아이템들을 그시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제작 방식까지 복각한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데님을 선호하는 팬층에게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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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LEE 101’ 라인은 1940년대에서 1950년대 데님이 대중들에게 워크웨어에서 본격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아질 시기에 만들어진 제품들로 구성되었으며, 그 시기에 사용했던 방식으로 대량 생산이 어려워 현시대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좌능트윌 데님 원단과 내구성이 좋은 고밀도 원단의 젤트데님 그대로를 재현하였다. 그 당시 스티브 맥퀸, 마릴린 먼로, 제임스 딘 등 할리우드 셀럽들이 ‘LEE 101’을 영화와 일상에서 착용하면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LEE 101’은 카우보이들을 위해 탄생한 1950’s 라이더 자켓과 데님 셋업, 워크웨어로서의 기능에 충실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1940’s 커버올 데님 로코 자켓과 페인터 팬츠, 그리고 마릴린 먼로가 착용하여 큰 이슈가 되었던 1955’s 스톰 라이더 데님 자켓도 선보인다.

관계자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접하기 쉽지 않았던 ‘LEE 101’ 라인을 앞으로는 리(LEE) 코리아를 통해 국내에서도 쉽게 만나 볼 수 있어 한국의 리(LEE) 데님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면 좋겠다. ‘LEE 101’은 국내에서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직 경험하지 못한 소비자들도 LEE 101의 매력을 느껴 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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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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