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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무신사 매출 312% 상승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내셔널지오그래픽 FW 시즌 아우터의 무신사 매출이 전주 대비 3배 이상 늘며 인기 순위 상위에 올랐다.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하 내셔널지오그래픽)의 FW 시즌 대표 제품들이 무신사 랭킹 TOP10에 진입하며 매출이 전주 대비 3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무신사를 포함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자사몰과 통합몰 등을 합친 온라인 전체 매출도 전주 대비 270%로 크게 늘었다. 매출 효율이 높은 자사몰 매출은 162% 증가해 이익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도 123% 올라 매출 증가세를 다시 확인했다.

최근 온라인 부문 매출 상승은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겨울 아이템이 견인했다. 특히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헤론 라이트 덕 U넥 다운 점퍼’, ‘코스토니 플리스 뽀글이 풀집업’, ‘타루가 RDS 덕다운 점퍼’가 무신사 겨울 제품 랭킹 10위 안에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패션업계가 코로나로 인해 베트남 생산의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더네이쳐홀딩스는 4분기 매출을 위한 겨울 아우터 물량을 확보한 상황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개선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가을 한파가 겹치면서 겨울 아우터의 온라인 판매가 눈에 띄는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를 통해 이번 4분기에도 소비자들의 수요를 안정적으로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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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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