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커스텀멜로우가 이색 콘텐츠로 새로운 사업에 대한 사전 마케팅을 진행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의 영 젠틀맨 브랜드 커스텀멜로우(customellow)는 11일부터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앱 소설 ‘너라는 우주에 나를 부치다’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앱 소설은 2013년 봄 론칭 예정인 커스텀멜로우의 여성라인 출시 전 타킷팅을 고려하여 모바일 상에서 고객을 만나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흥미유발, 사전 이슈화 전략 등 사전 마케팅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커스텀멜로우를 비롯해 작가 ‘김경’, 도서출판 이야기 나무’ 그리고 인기소설 무료연재 앱 ‘리디스토리’ 등이 함께 참여했다.
제휴 출판사인 ‘이야기 나무’의 오성훈 기획팀장은 “그 동안 다양한 기업과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시도해 왔지만 모바일 플랫폼을 통합 앱 소설 연재는 처음이다”며 “출판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으며 시작부터 흥미진진하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리디스토리 앱을 통해 매주 월요일마다 무료 연재되는 앱 소설 ‘너라는 우주에 나를 부치다 (부제 : 취향에 이끌려 낯선 이에게 보내는 편지)’는 부드럽지만 분명한 취향을 가진 기존 남성 라인의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태도가 분명하고 성숙한 생각을 가진 ‘젠티’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젠티’는 커스텀멜로우가 그리는 젠틀한 레이디의 라이프 스타일을 ‘취향’이라는 키워드를 통하여 독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 김경 작가 저서
칼럼집 ‘뷰티풀 몬스터’, 인터뷰집 ‘김훈은 김훈이고 싸이는 싸이다’, 여행에세이 ‘셰익스피어 배케이션’, 취향에세이 ‘나는 항상 패배자에게 끌린다’
<리디스토리 앱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initialcoms.story&_pc
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app/id634414305?mt=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