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마리떼 한남’ 프리 오픈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cois Girbaud, 이하 ‘마리떼’)가 10월 29일, 한남동에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마리떼 한남’을 프리 오픈한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된 브랜드로 하이엔드 디자인을 캐주얼 웨어에 접목한 유러피안 캐주얼을 선보이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국내에서는 2021년 상반기부터 배우 차정원을 브랜드 뮤즈로 발탁하며 MZ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스타필드 고양점 등 백화점 및 쇼핑 복합 시설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11월 5일 그랜드 오픈하는 ‘마리떼 한남점’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만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절제된 공간에 더해진 모던함을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이다. 섬세한 대리석과 부드럽게 흐르는 우드 곡선, 빛이 반사되는 실버 스틸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느낌을 주는 소재를 조화롭게 활용함으로써 마리떼가 전하고자 하는 프렌치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아름답게 장식된 비정형적 거울을 더해 새로운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그랜드 오픈에 앞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프리 오픈 기간을 거친다. 이 기간 마리떼 한남점에는 해당 매장 단독으로 선보이는 테리 소재의 익스클루시브 스웨트셔츠를 만날 수 있다. 이후 11월 5일 그랜드 오픈을 기점으로 와인 글라스, 오프너, 키링 구성의 마리떼 기프트 박스 선착순 증정 이벤트 및 SNS 인증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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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병훈

세계 일주를 꿈꾸는 패션 기자 mbh@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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