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고흐, 모네, 르누아르의 걸작, 3D 체험 할 수 있는 전시회 열려
19세기 인상주의 화가들의 위대한 작품을 마치 명화 속 한 장면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 전시 《라스팅 임프레션즈》가 화제다.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모네의 <수련>을 비롯해 전 세계 모든 이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화 100여 점을 국내 최대 크기의 3D LED 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라스팅 임프레션즈》는 2차원의 그림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관객들은 가벼운 3D 안경을 착용하고 편안히 앉아 드가의 발레리나가 보여주는 우아한 움직임을 감상하고, 고흐가 보여주는 빛나는 밤 하늘을 유영하며, 모네가 그린 수련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10명의 3D 엔지니어들이 한 작품 당 160시간 이상을 3D 디지털 영상으로 새롭게 구현한 《라스팅 임프레션즈》는 너비 18m, 높이 4m의 3D LED 스크린에서 놀라운 영상으로 구현되어 관객들을 매혹시킨다.
특히 미국에서 두 차례 상영 이후 언론과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아온 《라스팅 임프레션즈》는 전 세계에서 세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한국 관객들에게 작품을 선보여 그 의미가 더 뜻깊다.
한편, 《라스팅 임프레션즈》는 ‘에이트 서울’과 롯데백화점 동탄점 내 ‘에이트 스퀘어’에서 2021년 12월 17일부터 2022년 3월 13일까지 약 3달간 만나볼 수 있으며, 상영시간은 45분이다.
예매는 네이버와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잔여 수량에 따라 현장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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