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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코어스, ‘아샤’와의 협업으로 40주년 기념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가 미국과 자메이카 태생의 디자이너 듀오인 애슐리 시모네(Ashley Cimone)와 모야 아네시(Moya Annecy)가 설립한 젊은 액세서리 브랜드인 아샤(ASHYA)와의 협업을 통해 2022년 1월, 두 종류의 리미티드 에디션 백 ‘멀티 백’과 ‘볼로 백’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는 40주년을 맞이하면서 처음 패션계에 입문했던 그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마이클 코어스 회사가 갖고 있는 세계적인 영향력, 유통망과 플랫폼을 신생 브랜드들에 제공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노출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결심했다. 이에 그의 개인적인 조언과 경험들을 공유하고, 그의 팀이 멘토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이와 같은 기회를 아샤에게 준 것은 굉장히 탁월한 선택이었다. 여행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스타일과 실용주의를 결합한 뉴욕 기반의 브랜드로, 두 명의 재능 있고 생각이 깊은 사업가 마인드의 디자이너들이 이끌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마이클은 “이렇게 창립 기념일을 맞을 때마다 과거와 미래에 대해 같이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1981년 뉴욕에서 제 사업을 시작했고, 이제는 여기 뉴욕에서 일하고 있는 차세대 디자이너들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출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기쁩니다. 애슐리와 모야가 만든 아샤 브랜드의 제품들을 처음 보자마자 그들의 깊은 생각과 독창적인 시각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함께 협업하여 마이클 코어스와 아샤의 감성을 합쳐보지 않겠냐고 바로 제안을 했고, 그 결과 이렇게 멋진 협업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제공=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아샤의 시그니처 실루엣으로 디자인된 가죽 소재의 남녀공용 스타일인 ‘아샤 x 마이클 코어스’ 백들은 MK 시그니처 로고 프린트에 서아프리카 고유의 위빙 공법을 접목한 새로운 패턴을 입힌 점이 특징이다.

시모네와 아네시는 “저희 브랜드의 ‘글로벌 데뷔’ 제품이라 볼 수 있는 ‘아샤 x 마이클 코어스’ 백을 디자인하며, 저희의 뿌리를 계속 탐구하는 연장선으로 서아프리카 위빙 기법을 녹여내고자 했습니다. 저희의 정체성에 대한 역사적인 요소를 담음으로써 이 파트너십이 얼마나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잘 나타낸 것 같아요. 아프리카 직물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여러 공동체 간의 소통 수단일 뿐만 아니라 대대로 이어 전통적인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쓰여진 색과 패턴, 장식 요소들은 모두 영적인 중요성과 역사적인 중요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아프리카 직물 디자인의 미적 가치들은 이번 협업 제품의 선과 모티브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협업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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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아요. kangcw.f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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