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CONVERSE)가 미국 맨즈웨어 디자이너 토드 스나이더 (TODD SNYDER)와 콜라보레이션 캡슐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스트릿 웨어와 클래식한 패브릭 소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레피룩 스타일로 선보인다.
토드 스나이더는 실외 작업복에 주로 활용되던 브리티시 밀러레인 사의 왁스 코튼, 타탄과 같이 클래식한 패브릭 소재를 사용하여 럭비셔츠, 가디건, 트렌치 코트는 물론 척 70와 잭퍼셀까지 새롭게 탄생시켰다.
<사진제공=컨버스(CONVERSE)> <사진제공=컨버스(CONVERSE)>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척 70’은 아이코닉한 스타일에 모던한 기법을 더해 탄생했다. 브리티시 밀러레인사의 왁스 캔버스 어퍼를 사용하였고 토드 스나이더 로고가 새겨진 레더 소재의 랜드 디테일, 힐과 텅의 풀 루프 또한 토드 스나이더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졌다. 레더 척테일러 앵클 패치, 팝한 만다린 컬러의 레이스 팁과 톱 아일렛이 특징이다.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척 잭퍼셀’은 잭퍼셀의 시그니처인 스마일 토 디자인에 코팅 처리된 브리티시 밀러레인사의 왁스 캔버스 어퍼가 적용되었다. 척 70과 마찬가지로 토드 스나이더 로고가 새겨진 레더 소재의 랜드 디테일, 양각으로 새겨진 힐과 텅의 풀 루프 등 섬세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사진제공=컨버스(CONVERSE)> <사진제공=컨버스(CONVERSE)>
토드 스나이더는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어패럴 컬렉션을 통해 클래식 프레피 문화를 오늘날의 스트릿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사진제공=컨버스(CONVERSE)> <사진제공=컨버스(CONVERSE)>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벨루아 PO 크루넥’과 ‘럭비 셔츠’는 클래식한 아이비리그 스타일로 벨루어 소재가 특징이다. 래글런 슬리브를 따라 처리된 파이핑 디테일, 레트로한 잭퍼셀 로고 자수가 새겨져 있다.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플레이드 PO 크루넥’, ‘플레이드 PO 후디’ 는 하운드투스 패브릭의 자카드 플레이드 소재가 사용되었다. 아플리케 자수로 부착된 퍼셀 펠트 패치가 돋보인다. ‘플레이드 조거’는 지퍼가 달린 사이드 포켓과 발목 쪽 지퍼 디테일로 실용성과 활동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가디건’, ‘바시티 자켓’, ‘트렌치 코트’, ‘헬멧백’ 등 다양한 어패럴과 액세서리는 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코닉한 잭퍼셀에 대한 오마주로, 빈티지 스타일과 현대적인 기술이 한 데 어우러진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장인 정신과 헤리티지는 물론 가장 세련된 디테일과 정교한 디자인, 모던 스트릿 스타일이 어우러진 ‘컨버스 X 토드 스나이더’ 캡슐 컬렉션은 1월 27부터 컨버스닷컴, 컨버스 홍대, 서면, 케이스스터디 청담, 카시나 1997 압구정, 10CC 롯데 에비뉴엘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