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지 화보, 자연 속에서도 빛나는 ‘몽환美’

LF가 국내 전개하는 영국 클래식 브랜드 닥스(DAKS)가 브랜드의 모델인 배우 김용지와 함께한 패션 화보를 매거진 <보그 코리아> 5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 속 김용지는 마치 어디론가 여행을 떠난 듯한 공간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만나 그녀만의 몽환적이고 세련된 자태를 뽐냈다. 푸른 들판 위 로맨틱한 무드로 청량하고 싱그러운 모습을 연출했으며, 바다 그리고 고즈넉한 정원에서는 여유롭고 우아한 분위기를 선사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뷰 파인더를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는 ‘A LETTER TO LONDON’을 컨셉으로 진행된 닥스의 여름 시즌 여성 컬렉션과 함께했다. 닥스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뤽 구아다던(Luc Goidadin)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간편함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춰 여유로운 우아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더 라운저(The Lounger)’와 플라워와 체크를 모티브로 로맨틱하게 해석한 ‘더 로맨틱(The Romantic)’ 컬렉션으로 구성되었다.

영국 정원에서 영감을 받은 수채화 같은 효과와 로맨틱한 실루엣을 더한 플리츠 원피스부터 휴양지나 일상 어디서든 잘 어울리는 옹브레 효과의 원피스 등 여름과 잘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 라인들을 선보였다. 또한 영국 전통 자수 기법인 브로드리 앙글레이즈를 적용한 셔츠와 팬츠, 닥스만의 클래식한 무드를 담은 수트 셋업 룩도 이번 컬렉션을 통해 제안한다.

평소 스타일리시한 패션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 김용지는 닥스의 여름 컬렉션을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모델 출신다운 아우라로 완벽 소화하며 브랜드와의 완성도 높은 케미를 자랑했다.

<보그 코리아> 5월호 속 김용지가 착용한 닥스 여성복의 2022 여름 컬렉션은 닥스 공식 인스타그램(@dakskorea_women)과 LF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