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액세서리 브랜드 ‘큐포트’ 국내 공식 론칭

일본 액세서리 브랜드 큐포트(Q-pot.)가 오는 8일까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며 국내 공식 론칭한다.

2002년 설립된 큐포트는 최근 에드벨류(대표 손영필외 2인)와 국내 공식 수입원 계약을 체결하고, 팝업스토어와 함께 공식 온라인몰(www.Q-pot.kr)을 론칭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달콤한 디저트를 모티브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인 큐포트는 현재 도쿄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12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전세계 12개국 이상의 유명 편집숍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액세서리를 직접 먹을 수 있는 ‘액세서리 스위츠’라는 콘셉트의 ‘큐포트 카페’를 오픈해 일본 내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9월 강남구 신사동에 쇼룸 오픈을 시작으로 이미 유행에 민감한 셀럽과 패션피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점으로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판매 채널을 다각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큐포트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으로 도쿄여행상품권 및 스페셜 기프트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연말 시즌을 맞아 신제품 크리스마스 에디션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