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잉화’의 포근한 데일리 룩
프랑스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 소속 크리에이터 ‘잉화’ 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으로 2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이자, 평소 SNS를 통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다수의 제품을 소개해 온 ‘잉화’와 마리떼가 함께한 첫 협업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컬렉션 테마는 ‘LA PAUSE(라 포즈, 찰나의 휴식)’로, 그동안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선보여 온 감각적인 프렌치 캐주얼을 잉화만의 포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무드로 재해석했다. 잉화는 상품 기획부터 디자인, 컬러, 소재 선택에 이르기까지 전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여러 번의 샘플 피팅을 통해 그녀가 원하는 디테일을 구현해 내는 데 주력했다.
출시되는 상품은 겨울 시즌 활용도가 높은 숏 아우터와 니트, 데님, 볼캡 등 총 6종이며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그린 계열과 함께 브라운, 네이비, 핑크 등 다채로운 컬러를 조화롭게 사용했다. 메인 아이템은 평소 크롭 기장을 즐겨 입는 잉화가 제안한 퍼 재킷으로, 비건 레더 배색을 더해 유니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마리떼X잉화 협업 컬렉션은 전 상품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량 제작되었으며, 잉화가 직접 쓴 손글씨와 그림을 담은 스페셜 네임텍이 부착되어 가치를 더할 예정이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X 잉화 협업 컬렉션은 11월 8일 화요일 오후 14시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29CM를 비롯해 마리떼 한남, 홍대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개되며, 2주간 발매 기념 10%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1972년 디자이너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트렌드를 이끄는 유러피안 감성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