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테렉스 X 앤드원더,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컬렉션 선보여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 테렉스 (adidas Terrex)가 일본 아웃도어 레이블 앤드원더(andwander)와 함께 아웃도어 어드벤쳐 컬렉션을 선보인다. 11월 1일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올 가을 아디다스가 출시한 ‘테렉스 프리하이커 2’ 등산화는 물론, ‘콜드 레디 다운 재킷’을 비롯해 버킷햇, 테렉스 팬츠, 울 삭스 등 겨울철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필수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아디다스 테렉스는 자연을 무한히 탐험하며, 자연과 끊임없이 연결되고자 하는 인간의 본능에 영감을 받아 아웃도어에서 크리에이티브한 모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일본 아웃도어 레이블 앤드원더와 협업했다. 앤드원더는 소비자의 감성을 자극하는 하이패션과 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 패션을 함께 추구하는 일본의 브랜드로, 최근 국내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앤드원더와의 협업을 통해 화이트/블랙으로 새로운 디자인으로 탈바꿈한 아디다스의 등산화 ‘테렉스 프리하이커 2’ 에는 컨티넨탈(Continental) 타이어 사의 합성 고무로 제작된 아웃솔이 적용되어, 어떠한 지면에서든 뛰어난 접지력을 자랑한다. 높은 에너지 리턴율을 제공하는 부스트 미드솔 또한 장착되어 장시간 지치지 않고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게 지지력을 제공해준다. 마치 양말처럼 발을 부드럽게 감싸는 핏에 통기성이 좋은 갑피가 더해져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아디다스는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이번 테렉스 프리하이커 2 제작 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인 팔리 오션 플라스틱(Parley Ocean Plastic)을 부분 활용했다.
함께 출시된 ‘테렉스 엑스플로릭 앤드원더 콜드 레디 다운 재킷’은 극대화 된 보온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콜드 레디(COLD RDY) 절연 소재가 적용되어 높은 보온성을 보장함과 동시에, 재킷과 탈부착 가능한 후드에 프린팅된 ‘TERREX X and wander’ 로고는 빛을 반사하는 소재로 제작되어 어디서든 눈에 잘 띌 수 있게 돕는다. 게다가 재킷의 가슴, 허리 등 포켓이 여러 부위에 부착되어 있어 더욱 높은 기능성을 자랑한다.
아디다스 테렉스의 시니어 디자이너 Birgit Freundorfer는 “테렉스는 혁신적인 기능성을 늘 브랜드의 중심에 두면서, 크리에이티브한 비전을 공유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탄생시킬 수 있었다.” 라면서 “이번 겨울에는 아디다스와 앤드원더의 협업 컬렉션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더욱 가까운 위치에서 대담하고 현대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이 결합된 컬렉션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시도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하이커 2등산화는 279,000원, 엑스플로릭 앤드 원더 콜드 레디 다운 재킷은 629,000원에 출시된다. 11월 1일부터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컨펌드(confirmed) 공식 앱, 강남브랜드센터, 오리지널스 가로수길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adidas.co.kr) 및 양사의 소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