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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강인함과 섬세함 공존하는 상반된 매력의 컬렉션 공개

자라, 강인함과 섬세함 공존하는 상반된 매력의 컬렉션 공개 | 1
<사진제공=자라(ZARA)>

인디텍스 그룹의 자라(ZARA)가 돌아온 트렌드인 밀리터리 룩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22 가을, 겨울 SRPLS 컬렉션’을 공개한다.

‘SRPLS’는 자라가 1년에 두 번 선보이는 리미티드 컬렉션으로 국내에는 18년 첫 론칭 이후 네 번째 출시다. ‘SRPLS’ 컬렉션은 저항의 문화를 상징하는 밀리터리 룩을 매 시즌 새로운 시선으로 재해석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패션을 제시한다.

자라, 강인함과 섬세함 공존하는 상반된 매력의 컬렉션 공개 | 2
<사진제공=자라(ZARA)>

이번 ’22 가을, 겨울 SRPLS 컬렉션’은 밀리터리 룩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버클, 시스루, 패치워크 등의 디테일을 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자라 ‘22 가을, 겨울 SRPLS 컬렉션’의 여성복은 부드러운 울 소재에 버클 벨트와 패치워크 등의 강한 느낌의장식 디테일로 대조적인 매력을 선사한다. 어깨 부분에 탭이 매치되어 깔끔하게 떨어지는 소매 라인이 돋보이는 슈트는 메탈 버클 벨트가 허리 라인을 잡아,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으며, 해군 잠수함 스웨터에서 영감을 얻은 니트 판초는 미니멀한 실루엣에 풍부한 볼륨감을 갖췄다.

또한 모든 활동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허리 슬릿 디테일을 추가한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트임이 있는 밑단의 스커트는 빈티지 무드를 멋스럽게 살렸다. 밀리터리 룩의 무드를 얹은 빈티지 무드로 표현됐다.

여기에 후드 가장자리의 에코 퍼 장식이 돋보이는 짧은 기장의 아우터웨어, 이중 벨트 디테일의 레더 팬츠 그리고 클러치 스타일의 숄더백과 크로스 디자인의 기하학적인 웨지힐의 부츠는 미니멀 디자인 속에서도 패션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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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라(ZARA)>

남성복은 기본에 충실한 실루엣에 여성복보다 더욱 많은 디테일을 더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지퍼를 장식으로 활용해 핏과 소재의 텍스처를 돋보이게 하는 슬림핏 팬츠와 무릎 패치워크 디자인의 팬츠 그리고 펀칭 디테일의 오픈 스타일 니트와 시스루 셔츠는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눈길을 사로잡는 제품들이다.
이와 상반되는 블랙, 카키, 화이트 기본 컬러로 구성된 미니멀한 디자인의 후드 셔츠와 반팔 티셔츠는 톤온톤 연출은 물론 가을, 겨울 컬러 플레이 스타일링 등 언제 어디서든 매치하기 좋다.

이 외에 다양한 소재의 패치워크 패딩 아우터웨어, 모노톤 컬러 배색의 우븐 니트, 스트랩 디테일의 롱 아우터웨어는 스트리트 무드의 유틸리티 밀리터리 룩으로 재해석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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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자라(ZARA)>

아동복 또한, 여성복과 남성복에서 제안하는 밀리터리 룩의 새로운 정의를 따르지만, 단순히 성인 컬렉션의 작은 버전으로 그치지는 않는다. ‘SRPLS’ 아동 컬렉션 디자인의 핵심은 활동성이 높은 아이들을 위한 착용의 편안함, 언제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함 그리고 완벽한 스타일링의 견고함이다.

모든 옷은 경계 없는 자연스러운 컬러 스타일링 매치가 가능하도록 블랙, 화이트, 아이보리의 뉴트럴톤을 주로 하여, 플리스 아노락과 패딩 아우터웨어 그리고 니트 후드와 팬츠 셋업 등은 가을겨울 야외 활동을 위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또한, 여아와 남아 성별 구별 없이 모두가 편안하고 쉽게입을 수 있는 오버롤과 스웨트셔츠, 후드 티셔츠, 카고 팬츠 등도 선보인다.

자라 관계자는 “매 시즌 새로운 트렌드로 재해석한 밀리터리 룩을 선보이는 ‘SRPLS’ 컬렉션이 이번 시즌 가장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돌아왔다.”며 “자라 ‘22 가을, 겨울 SRPLS 컬렉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강인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상반된 매력의 밀리터리 룩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2 가을겨울 SRPLS 컬렉션’은 오는 10일 자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롯데월드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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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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