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미셸 오바마 VS 양자경 VS 할리퀸의 셀럽룩

지난주 공식 석상 및 일상에서 보테가 베네타 룩을 착용한 스타일리시한 해외 셀럽들이 여럿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셸 오바마 VS 양자경 VS 할리퀸의 셀럽룩 | 1
(왼쪽부터)엘리자베스 데비키 (ELIZABETH DEBICKI), 보테가 베네타 2023여름 컬렉션 런웨이 보테가 베네타 ‘사르딘’백

11월 17일, 넷플릭스 시리즈 ‘더 크라운 (THE CROWN) 시즌 5’에서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 역할을 맡은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배우 ‘엘리자베스 데비키 (ELIZABETH DEBICKI)’는 미국 뉴욕 홍보 일정 중 2023 여름 컬렉션의 블랙 드레스와 예술 작품을 연상시키는 구조적인 핸들이 돋보이는 ‘사르딘 (SARDINE)’ 백을 착용했다.

미셸 오바마 VS 양자경 VS 할리퀸의 셀럽룩 | 2
(왼쪽부터) 미셸 오바마 (MICHELLE OBAMA), 보테가 베네타 2023 여름 컬렉션 런웨이

11월 19일에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영부인 ‘미셸 오바마 (MICHELLE OBAMA)’가 그녀의 두 번째 자서전 ‘우리가 품은 빛 (THE LIGHT WE CARRY)’ 출간을 기념해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된 북 투어에서 보테가 베네타의 2023 여름 컬렉션 블랙 셔츠와 팬츠를 착용했다.

미셸 오바마 VS 양자경 VS 할리퀸의 셀럽룩 | 3
(왼쪽부터) 양자경 (MICHELLE YEOH), 보테가 베네타 2023 여름 컬렉션 런웨이

같은 날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 공로상 행사인 제13회 ‘거버너스 어워즈 (THE GOVERNORS AWARDS)’에서는 홍콩의 대표 배우 ‘양자경 (MICHELLE YEOH)’이 보테가 베네타 2023 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프린지 디테일의 리비에라 리넨 트윌 드레스를 착용했다.

미셸 오바마 VS 양자경 VS 할리퀸의 셀럽룩 | 4
<사진제공=보테가 베네타, 마고 로비 (MARGOT ROBBIE)>

또한, 이날 행사에서 ‘할리퀸’으로 이름을 알린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배우 ‘마고 로비 (MARGOT ROBBIE)’는 하우스의 상징적인 놋 디테일이 돋보이는 커스텀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그녀는 지난 17일 뉴욕에서 보테가 베네타의 새로운 카세트 백인 아보카도 컬러의 ‘풀라드 카세트 (FOULARD CASSETTE)’ 백을 착용한 모습이 파파라치에 의해 포착되기도 했다.

182 Views
7 Shares
0 Comments

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Related Articles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