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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데님은 ‘크러쉬’, ‘고윤정’ 처럼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cois Girbaud)가 ‘크러쉬’, ‘고윤정’과 함께한 23SS ‘IMAGINE, DENIM’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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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cois Girbaud)>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지난 1972년 마리떼 바슐르히와 프랑소와 저버가 설립한 프랑스 브랜드로, 스톤 워싱, 배기 진, 엔지니어드 진 등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며 데님을 기반으로 독창적인 컬렉션을 선보여 왔다. 이번 23SS ‘IMAGINE, DENIM’ 캠페인은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데님이 지닌 헤리티지에 대한 탐구, 본질에 대한 탐색,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해석을 가수 ‘크러쉬’, 배우 ‘고윤정’과 함께 자유롭고 대담한 앵글로 담아냈다. 각자의 개성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마리떼 데님을 재해석한 두 아티스트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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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cois Girbaud)>

특히,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23SS 시즌을 맞아 마리떼 데님을 대표하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크러쉬를 선정했다. 감미로운 보컬과 작사, 작곡 능력을 겸비해 믿고 듣는 가수로 떠오른 크러쉬는 평소 꾸밈없는 솔직함과 남다른 패션 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유의 당당하고 여유로운 태도로 마리떼 데님과 함께한 크러쉬는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클래식 로고 티셔츠에 여유로운 스트레이트 데님을 매치해 아이코닉한 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디스트레스트 데님, 슬림 블랙 데님, 데님 셋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데님 아이템을 자유자재로 연출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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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cois Girbaud)>

고윤정 역시 남달랐다. 지난 22FW 시즌부터 브랜드와 함께하는 그녀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특유의 감각적인 컬렉션과 완벽하게 어우러진다는 평을 받으며 ‘인간 마리떼’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이번 화보 역시 데님 스크런치와 쇼츠로 청량함을 뽐내는가 하면, 클래식 로고 크롭 티셔츠와 스트레이트 데님 팬츠로 시크함을, 이어 니트 슬리브리스 홀터넥과 슬림 부츠컷 데님 팬츠로 도회적인 매력까지 아우르며 역대급 데님 핏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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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cois Girbaud)>

이번 23SS ‘IMAGINE, DENIM’ 캠페인 화보에서 크러쉬와 고윤정이 착용한 전 상품은 4월 7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29CM 단독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4월 말 오픈 예정인 마리떼 데님 팝업 스토어의 VIP 파티 인비테이션을 증정하는 스페셜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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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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