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 위크’ 진행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간 전국 H&M 매장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 위크’를 진행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가먼트 콜렉팅’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H&M 매장에서 진행하는 의류 수거 프로그램으로써, 고객들은 연중 어느 때나 제품의 브랜드, 상태에 상관없이 원치 않는 의류 및 천 소재의 홈 텍스타일 제품을 가까운 H&M 매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해당 기간 동안,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 위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바우처 2장과 40 포인트를 증정한다.
H&M은 2013년에 전 세계적으로 ‘가먼트 콜렉팅(GARMENT COLLECTING)’ 이니셔티브를 론칭해, 지속적으로 더 이상 원치 않는 헌 옷을 수거하고 있다. H&M은 더 많은 헌 옷을 수거해 패션 업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고자 한다.
2014년에 H&M은 재활용된 텍스타일 섬유로 만든 최초의 클로즈-더-루프(CLOSE THE LOOP) 컬렉션을 론칭하며 패션 업계에서의 중요한 도약을 시작했다. 클로즈-더-루프(Close the loop)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H&M의 의식 있는 여러 가지 활동 중 가장 핵심적인 활동이다. 이 활동의 목표는 텍스타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더 이상 원치 않는 의류가 재활용되거나 재사용되어 새로운 상품을 위한 텍스타일 섬유를 만드는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매립지에 버려지는 의류를 없애고 천연자원 보호를 목표로 한다.
H&M의 의류 수거 프로그램과 클로즈-더-루프(Close the loop)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위해서는 https://www2.hm.com/ko_kr/sustainability-at-hm/our-work/close-the-loop.html 을 방문하면 된다.
H&M은 환경부 주관 제 15회 기후변화 주간 동안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 위크를 포함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H&M 전 매장이 전국 소등행사에 참여해 매장 조명 최대 50%까지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H&M은 지난해에 이어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 제작한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플랫폼 ‘기후행동 1.5℃’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는 초중고 학생 대상 ‘스쿨챌린지’를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