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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 돌아온 ‘천우희’, 매혹적인 화보 공개

안방극장 돌아온 ‘천우희’, 매혹적인 화보 공개 | 1
<사진제공=매거진 싱글즈>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드라마 <이로운 사기>로 안방극장을 공략 중인 배우 천우희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안방극장 돌아온 ‘천우희’, 매혹적인 화보 공개 | 2
<사진제공=매거진 싱글즈>

23일 공개된 화보 속 천우희는 블랙 드레스에 레드 립을 연출해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로우번 헤어스타일에 네이비 드레스를 매치해 부드럽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천우희는 드라마 <이로운 사기>에서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이로움’은 천의 얼굴과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는 천재 사기꾼으로 감방 신, 카지노 신 등 천우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안방극장 돌아온 ‘천우희’, 매혹적인 화보 공개 | 3
<사진제공=매거진 싱글즈>

<멜로가 체질>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돌아온 천우희에게 <이로운 사기>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일단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공감 불능 사기꾼과 과공감증후군 변호사라는 극과 극의 캐릭터가 만들어내는 팽팽한 긴장감이 흥미로웠다. 공감이 부재하는 로움을 통해 공감이란 주제를 더 선명하게 드러내는 작품의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고 답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천우희가 대중에게 처음 각인된 건 단연 <써니>의 상미다. 한번 대중에게 각인되고 나니, 그 뒤로 <곡성>의 무명, <한공주>의 공주까지. ‘천의 얼굴’ 천우희라 불리며 배우가 가장 사랑하는 배우로 거듭났다. “캐릭터 연구를 할 때 따로 레퍼런스를 찾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내 안에 있는 직관과 이해도를 좀 더 믿는다. 연기 생활 초반에는 캐릭터를 동물에 투사해 감정과 디테일을 잡았다. <써니>의 상미는 늑대, <곡성>의 무명은 뱀처럼.”이라고 말하며 천우희 만의 캐릭터 분석법을 알려주었다. 천우희는 연기의 매력에 대해 “타인을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과 연결시켜주는 인문학이자 철학과도 같다. 그래서 연기가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10년 뒤에도 연기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tvN 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배우 천우희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7월호와 <싱글 플러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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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

여성복, 캐주얼 담당 에디터입니다. 셀럽스타일 및 국내외 컬렉션을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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