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로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배우 ‘배수지’, 그녀는 미스에이의 원년 멤버로서 주로 메인 보컬 및 비주얼을 맡았으며, 매력적인 외모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그녀는 영화 건축학 개론의 주연을 맡으며 국민 첫사랑의 타이틀을 얻었다. 그녀의 미소를 보고 있으면 모든 걱정이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오늘은 해맑은 미소가 사랑스러운 그녀의 데일리 패션을 살펴 보자.
그녀는 자주 여성스러운 아이템들을 활용한다. 플로럴 패턴, 작은 레이스 디테일, 피터팬 칼라 등의 여성스러운 요소가 들어간 의상을 선호하며, 러플이나 프릴 같은 디테일을 활용하여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한다.
반면, 캐주얼한 룩도 매우 잘 소화 해 낸다. 청바지, 스커트, 반팔 티셔츠 등으로 연출한 평범한 스타일인데,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의 조합이나 코튼 소재의 스커트에 편안한 플랫슈즈를 매치하는 식이다.
헤어밴드, 비니, 데일리하게 착용 가능한 워치, 레트로한 느낌을 더해주는 안경을 착용한 모습도 너무나 잘 어울린다.
밝은 색상의 의상을 자주 입는 편이지만, 밝고 깨끗한 피부에 블랙 컬러도 찰떡으로 잘 어울린다. 블랙 컬러의 의상은 수지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각 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그녀의 피부와 대조를 이루어 더욱 빛을 발하게 하기 때문에 그녀가 시상식 등의 특별한 행사에서 많이 선택 하는 컬러의 의상이기도 하다.
데뷔 이래 보통 롱 헤어를 고수해 왔고, 간혹 트렌디한 헤어 컬러를 시도해 분위기에 변화를 주기도 한다. 합니다.
때로는 스트리트 스타일을 시도하기도 하는데, 어렵지 않은 스니커즈나 와이드 팬츠, 오버사이즈 티셔츠 등으로 스트릿 무드를 살려 낸다.
청순한 이미지와 세련된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으며, 다양한 스타일이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그녀는 광고계에서도 쉴새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블루칩이다.
그녀의 스타일을 잘 살펴보고,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에 맞게 재해석하여 옷을 선택한다면 더욱 매력적인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