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23FW 24SS 하이서울패션쇼 9월 5일 개막

K-패션의 미래를 이끌 신진 디자이너 7개 브랜드, 동대문연합회와 DDP가 함께 참여

23FW 24SS 하이서울패션쇼 9월 5일 개막 | 1

서울 동대문에서 패션의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하이서울패션쇼(HISEOUL FASHION SHOW)’가 2023년 9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동대문 DDP패션몰 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된다. 하이서울패션쇼는 회를 거듭할수록 그 역량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3월 리모델링을 거쳐 디자이너 브랜드의 작품을 돋보일 수 있도록 음향과 조명 등이 모두 갖춰진 패션쇼 전용공간인 ‘ ’에서 진행된다.

이틀 동안 총 8번의 쇼가 진행되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7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단독쇼 7회와 동대문 연합쇼 1회로 선보인다. 커스텀어스(CUSTOMUS), 비에니끄(VIENIQUE), 한나신(HANNAH SHIN), 프릭스 바이 김태훈(FREAKS BY KIMTAEHOON), 엠로프(M.ROF), 그레이스 유(GRACE U), 드마크(De Marc.)의 쇼와 DDF 패션쇼가 패션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이다.

2일간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5시, 7시30분 등 4타임으로 총 8회 운영되며, 9월 5일 11시에 커스텀어스의 패션쇼를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리며, 글로벌 패션의 중심 동대문 패션제품들이 참여하는 ‘DDF(DDP District Fashion) 패션쇼’(이하 DDF)가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예정이다.

하이서울쇼룸 운영사 제이케이디자인랩의 홍재희 대표는 “K패션의 저력을 가진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여 지속적인 소비자 유입 및 판로 개척 등을 통해 실질적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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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원

슈즈, 백,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담당합니다. 희귀한 액세서리와 공예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designers@fashion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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