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곡과 함께 컴백해 광고계까지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수 이효리.
그녀의 평소 모습은 변함없이 편안하고 소박한 모습이다. 활동을 쉴 때면 조용하게 요가를 즐기는 그녀는 이번에도 한적한 요가원을 찾아 마음의 평안을 찾고 온 듯 하다.
수련을 하기에 불편함이 없는 루즈한 팬츠에 슬리브리스 차림. 요즘 요가 수련을 가보면 레깅스 보다는 편안한 조거팬츠나 하램팬츠를 입은 회원분들을 자주 볼 수 있다. 아무래도 몸을 너무 조이는 옷 보다는 편해서 손이 자주 가게 되는 듯 하다.
하지만 너무 루즈한 핏의 상의는 요가 동작을 할때 거꾸로 뒤집혀 속살이 그대로 노출 되는 등 불편함이 있으므로 효리언니 처럼 적당히 핏되는 디자인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날씨가 쌀쌀해 지고 있으니 핏되는 탱크탑 위에 민망한 몸매를 조금 가릴 수 있는 커버업을 매치해 준다면 부담없는 룩으로 수련에 임할 수 있다.
요가 수련을 마치고 갈때도 수련시 입었던 운동복 위에 얇은 소재의 블레이저 하나만 걸쳐준 모습. 그녀의 이런 꾸밈없는 모습에 사람들은 더 매료 되는 듯 하다.
요즘에는 유투브에도 요가 수련을 위한 좋은 영상들이 무수히 많다. 달리 준비해야 할 것도 없다. 굳이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면 요가 매트 정도. 하지만 시작은 집에 깔려 있는 놀이방 매트나 소음방지 매트 위에서 해도 무방하다. 집 근처 다이소 오천원짜리 매트도 쓸 만 하다. 시작 못 할 핑계는 많지만 사실 지금 당장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요가 수련.
생각보다 요가의 효과는 꽤 크다. 건강하고 오래오래 아름다워지는 법을 찾고 있다면 꼭 요가에 대해 더 알아보시고 시작해 보실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