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주말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서목하’를 연기하며 다시 한 번 우리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배우 ‘박은빈’.
그녀는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시상식에서는 첫 단독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솜씨를 보여 줬다.
그녀가 선택한 스카이 블루 컬러 오프숄더 드레스는 ‘모니크 릴리에(Monique Lhuillier)’ 제품으로 국내 샐럽들이 즐겨 입는 최고급 브랜드의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카펫과 대비되는 푸른색 드레스를 입은 박은빈의 자태는 시선을 집중 시키기에 충분했다. 그녀가 이런 푸른색의 드레스를 선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에서 열린 지난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미국 방송·영화 비평가협회 시상식, CCA)에 참석 했을때에도 그녀는 엘사를 떠오르게 하는 블루톤의 망토 드레스를 초이스 했던 적이 있었다.
이날 박은빈이 착용한 드레스는 영국 패션 브랜드 ‘제니 팩햄'(Jenny Packham)의 2023 프리 봄·여름 컬렉션 제품으로 ‘제니 팩햄’은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등 영국 왕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로 잘 알려져 있다.
배우 전지현과 민효린도 결혼식 행사에서 이 브랜드의 드레스를 착용해 화제가 되었었다.
한편,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는 여리여리한 어깨라인과 쇄골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오프 숄더 드레스를 선택했다.
이 드레스 역시 ‘제니 팩햄’ 디자이너의 2023SS 컬렉션 제품이다.
믿고 보는 배우, 노래 실력까지 일품인 박은빈의 ‘무인도의 디바’가 이번 주말에는 또 어떤 힐링을 안겨 줄지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