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의류와 방한 용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온 패딩을 소재로한 아이템의 유행이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패션업계는 방한용으로 활용하던 패딩 소재를 의류는 물론 가방, 신발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해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따뜻함과 편안함에 집중하고 싶다면, 패딩 슈즈
겨울이 되면 추위를 많이 타는 이들을 위한 패딩 소재 아이템이 올해도 MZ세대 사이에서 급부상하면서 패딩 슈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파로 부터 다리와 발을 지켜 줄 방한 부츠는 김연아가 스타일링 한 것처럼 타이트한 레깅스와도 찰떡 궁합 이다. 어그 부츠 일색이던 겨울철 방한 슈즈의 폭이 패딩 부츠로 인해 한층 다양해 졌음을 부인 할 수 없다.
MLB는 소프트하고 포근한 느낌으로 개발된 바운서 패딩 슬립온에 이어 바운서 패딩 부츠를 출시했다. 가벼운 무게의 EVA 솔과 폭신하고 따뜻한 플리스 소재를 적용해 보온을 중요시하는 이들에게 추천 하는 아이템이다.
캐주얼한 무드와 귀여운 분위기의 겨울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글로시한 컬러감의 패딩 슈즈는 어떨까?
손나은은 시크한 올 블랙룩을 연출 했는데 최근 유행하고 있는 글로시한 패딩과 같은 느낌의 글로시한 패딩 부츠로 귀여운 겨울 룩을 연출했다.
한편, 마르디 메크르디도 글로시 패딩을 소재로한 하이버 부츠와 슬립온, 슬리퍼 등 겨울 신발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글로시 패딩 슈즈는 유니크한 감성뿐만 아니라 스포티한 무드까지 연출할 수 있어 힙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이들에게 더욱 안성맞춤이다.
#부드러운 감촉과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패딩백
지난해 말부터 유명 셀럽들의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아 SNS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는 패딩백은 젊은층 사이에서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패딩백이 계절을 가리지 않는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메트로시티에서는 초경량 패딩 소재를 적용해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아리아 컬렉션을 선보였다. 다이아 퀄팅 공법을 적용해 포근하고 푹신한 텍스처를 극대화한 아리아 컬렉션은 클러치, 크로스백 등 다양한 라린업으로 구성되어 스타일에 맞게 선택해 연출 가능하다.
또 다른 매력의 패딩백을 즐기고 싶다면 시엔느 패딩백을 주목해보자.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은 시엔느의 패딩백은 다채로운 컬러감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사계절 내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패딩백에 키링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한다면 러블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