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의 상징인 레더 재킷.
걸쳐주기만 해도 독특한 멋을 더할 수 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어제 24일,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밀수)을 수상한 고민시는 블랙컬러의 크롭 레더 재켓에 블랙스커트를 매치하고, 앵클부츠를 스타일링 했다. 시크한 올 블랙룩에 사랑스러운 핑크색 미스 디올 탑 핸들백을 초이스.
레더 재킷은 자신감과 개성을 강조하는 느낌을 연출한다. 1950년대의 자유분방한 젊은이들과 영화 속의 아웃사이더 캐릭터들이 자주 착용해, ‘배드 보이’나 ‘배드 걸’의 상징처럼 여겨져 오기도 했다.
차정원은 블랙 레더 재킷에 미니스커트와 레깅스를 매치, 블랙삭스와 핑크색 뉴발 스니커즈를 스타일링해 캐주얼 하면서도 시크한 겨울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핑크색 샤넬 호보백을 초이스, 포인트 컬러로 룩에 생기를 더했다.
블랙룩은 클래식하고 세련돼 보이지만, 겨울 내내 입고다니다 보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럴 때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컬러 아이템을 추가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전체적인 룩에 활기를 더하고, 좀 더 세련된 느낌으로 완성 할 수 있다.
고민시와 차정원이 선택한 포인트 컬러 핑크색은 부드러움과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하기 때문에 이 색상을 블랙룩에 추가함으로써, 전체적인 스타일을 밝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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