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내 볼 만한 촌스럽지 않은 청청 패션

청청패션은 사람들 사이에서 다양한 의견을 불러 일으키는 스타일이다. 일부 사람들은 청청패션을 대담하고 현대적인 패션의 표현으로 여겨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느낀다.

청청패션은 80년대와 90년대의 유행을 연상시켜 빈티지하거나 레트로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인기가 있다.

그렇지만, 종종 우리는 청청패션을 스타일링하기 어려운 도전으로 보기도 한다. 청청 패션은 적절한 데님 컬러의 톤과 텍스쳐의 조화가 필요하다. 자칫 하면 과하거나 촌스럽게 느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청청패션을 연출할 때, 서로 다른 색상 또는 질감의 데님을 조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연청 데님 재킷과 진청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각각이 돋보이면서도 자연스러운 룩이 된다.

고민영은 청 셔츠와 그보다 짙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세련된 청청 패션을 완성했다.

다양한 액세서리를 추가하여 룩에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세련된 벨트, 미니멀한 주얼리, 스타일리시한 모자 등을 매치해 보는는 것인데, 청청 패션 자체가 강렬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나머지 아이템은 심플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데님 셔츠위에 스웨터나 재킷을 레이어링하면 더욱 세련되고 따듯한 룩을 완성 할 수 있다.

기은세는 청청패션에 트위드 자켓을 더해 보다 러블리한 룩을 연출했다. 레드 컬러의 포인트가 들어간 스카프는 블루 컬러의 진과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 초이스라고 할 수 있다.

조금만 신경써 주면 충분히 세련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청청패션에 자신감 있게 도전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