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루부탱, ‘제인 X 루비54’ 컬렉션 공개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에서 2024 봄여〮름 제인(Jane) & 루비54(Loubi54) 컬렉션을 공개했다.
1960년대를 대표하는 스타이자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인 제인 버킨(Jane Birkin)에게서 영감을 받은 ‘제인(Jane)’ 라인은 파리지앵 시크의 진수를 보여준다.
눈길을 사로잡는 청키힐은 메종 특유의 레드솔과 완벽한 대조와 조화를 이루며, 특히 여성의 곡선에 대한 크리스찬의 열정은 클래식한 실루엣 전체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미스 제인(Miss Jane) 그리고 스윗 제인(Sweet Jane) 발레리나 슈즈는 클래식한 메리 제인 슈즈의 현대적인 재해석으로 두개의 버클 달린 스트랩과 아몬드 모양의 토 형태가 특징이며, 크리스찬 루부탱의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를 바탕으로 부드러운 나파 가죽, 페이턴트 레더 뿐 아니라 화려한 스트라스로 뒤덮인 디자인으로도 출시된다.
루비54(Loubi54)는 메종의 특징적인 디테일과 심볼이 녹아 든 컬렉션으로 크리스찬 루부탱의 여러 라인들 중 가장 핵심이 되는 컬렉션 가운데 하나이다. 모든 제품은 알파벳을 엮어 달 봉우리 형상을 구현한 CL 시그니처 로고가 우아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이는 크리스찬이 곡선의 대가이자 거장으로 여기는 브라질의 유명 건축가 오스카 니마이어(Oscar Niemeyer)로부터 영감을 얻어 그에 대한 존경을 표하는 바이다.
한편, 크리스찬 루부탱의 2024 봄여〮름 컬렉션은 전 세계 부티크와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