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3일(화), 세계 4대 패션위크인 뉴욕패션위크에서 컨셉코리아(Concept Korea)가 국내 패션 디자이너 3개 브랜드 박현 디자이너의 ‘므아므(MMAM)’ 강요한 디자이너의 ‘참스(CHARM’S)’, 김희진 디자이너의 ‘키미제이(KIMMY J)’와 함께 2024 FW 컬렉션 패션쇼를 선보인다. 패션쇼는 뉴욕 스타렛 르하이(STARRETT LEHIGH)에서 진행되며, 뉴욕패션위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컨셉코리아는 뉴욕패션위크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패션쇼와 쇼룸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0년 첫 참여 이후 지난 14년간 국내 디자이너 및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나아가 해외 시장 내 K-패션의 저변 확대를 위한 선도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컨셉코리아 2024 FW 시즌에는 미주 지역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K-POP 그룹 몬스타엑스의 멤버 셔누가 앰버서더로 참여해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함께한다.
셔누는 2월 13일 진행되는 패션쇼 현장에서 컨셉코리아 모델로 런웨이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K-패션과 K-POP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와 뮤지션의 시너지가 이번 뉴욕패션위크를 더욱 풍성하게 하는 동시에 한국 패션디자이너 브랜드의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뉴욕패션위크 기간 동안 셔누가 등장한 글로벌 캠페인 영상이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에서 송출되며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외에도 컨셉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컨셉코리아 2024 FW 컬렉션은 박현 디자이너의 ‘므아므(MMAM)’, 강요한 디자이너의 ‘참스(CHARM’S)’, 김희진 디자이너의 ‘키미제이(KIMMY J)’ 연합 패션쇼로 진행된다. 참여 브랜드는 국내 패션 전문가와 뉴욕패션위크 주관사, 뉴욕 현지 관계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지난 24SS 시즌에 이어 오는 2월 13일(화) 오후 1시(뉴욕 현지 시간) 뉴욕패션위크 무대에 올라 2024 FW 컬렉션을 선보이며 K-패션의 글로벌 프로모션을 이어나간다.
‘므아므(MMAM)’는 브랜드 런칭 이래 정형화된 패턴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액션에서 모티브를 딴 웨어러블 아트웨어를 제안하고 있다. 함께 현시대의 주요 문제점으로 떠오른 패스트 패션을 지양,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므아므의 2024 FW 컬렉션은 90년대 미니멀리즘으로의 회귀에서 시작한다. 아이처럼 유희를 갈망하는 인간의 본능을 재해석해 디자이너 본인의 어린 시절을 보낸 90년대를 투영, 나이를 막론하고 각자의 삶을 더욱 가치롭게 만들어가 가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참스(CHARM’S)’는 자신만의 매력을 보다 멋스럽게 표현하길 원하는 20대 남녀를 메인 타깃으로, 단순히 옷이라는 사전적 개념을 넘어 문화와 젊음이 함께 교류하는 브랜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참스의 2024 FW 컬렉션은 어둠 속에서도 밝게 빛나는 존재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메인 컬러인 블랙을 토대로 절개, 원근법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디테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키미제이(KIMMY J)’는 자체 회사 콘텐츠 프로덕션 EVAW와 함께 그래픽 아티스트, 랩퍼, 밴드, 작곡가 등 같은 철학을 표방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활발한 해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매 컬렉션마다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키미제이는 이번 시즌, 추억의 흔적(Traces of Memories)이라는 컨셉 아래 우주와 눈의 결정에서 영감 받은 다채로운 디자인을 공개, 신비로운 패션쇼를 연출할 계획이다.
한편, 컨셉코리아 2024 FW 시즌 패션쇼는 2월 13일, 뉴욕 현지 시각 오후 1시 뉴욕패션위크 공식 웹사이트에서 생중계되며, 추후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