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이’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성공적인 첫 데뷔 | 1](https://fashionseoul.com/wp-content/uploads/2024/02/20240205_SeoulFashionWeek2024_06.jpg)
‘리이(RE RHEE)’가 지난 2월 3일 낮 12시에 중구 DDP 아트홀 1관에서 2024 F/W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에 참가해 런웨이를 선보였다. ‘리이(RE RHEE)‘의 이번 2024 F/W 주제는 ‘일렁이는 본질과 왜곡된 이끌림’이었다. ‘리이’는 처음으로 서울패션위크에 발을 내딛어 ‘리이’의 아이덴티티를 확고하게 보여주었다.
![‘리이’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성공적인 첫 데뷔 | 2](https://fashionseoul.com/wp-content/uploads/2024/02/20240205_SeoulFashionWeek2024_04.jpg)
‘리이(RE RHEE)’는 이준복(Junebok Rhee) 디자이너의 성 ‘RHEE(이)’와 ‘다시’라는 의미의 ‘RE(리)’를 합성하여 ‘다시 나를 찾다’라는 태도로 시작하게 된 브랜드로, ‘정제된 고급스러움, 그리고 절제된 트렌드’가 조화된 룩을 제시하며 전개하고 있다.
![‘리이’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성공적인 첫 데뷔 | 3](https://fashionseoul.com/wp-content/uploads/2024/02/20240205_SeoulFashionWeek2024_03.jpg)
이번 24F/W 컨셉이 나오기까지 이준복 디자이너는 “주변에서 창작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그들이 지닌 막막하고 두려울 상황, 잔잔한 창작 속 반짝임, 찰나의 감정 속 일렁거리는 태도로 새롭게 결과물을 바라보며 최종 룩이 나오기까지 한계를 두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이준복 디자이너의 창작 프로세스는 ‘리이’의 런웨이 의상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리이’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성공적인 첫 데뷔 | 4](https://fashionseoul.com/wp-content/uploads/2024/02/20240205_SeoulFashionWeek2024_02.jpg)
‘리이’는 정제된 디자인의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소재와 퀄리티, 원단에 신경을 많이 썼다. 또한, 레이스 오브제, 스팽글, 가죽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밝은 색조의 청초한 강함, 어두운 색조의 우아함을 융합해 역설적으로 표현하였다. 또한, 아이웨어 브랜드 태그(TAG)와의 콜라보를 통해 이번 컨셉인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보여주었다.
![‘리이’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성공적인 첫 데뷔 | 5](https://fashionseoul.com/wp-content/uploads/2024/02/20240205_SeoulFashionWeek2024_01.jpg)
첫 서울패션위크를 성공적으로 마친 ‘리이(RE RHEE)’는 ‘2021 K패션오디션(대한민국패션대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시아 패션 컬렉션(Asian Fashion Collection : AFC)’의 ‘아시아 베스트 브랜드’로 선정되어 ‘24FW 뉴욕패션위크’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대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를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며, 국내시장과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을 목표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리이’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성공적인 첫 데뷔 | 6](https://fashionseoul.com/wp-content/uploads/2024/02/20240205_SeoulFashionWeek2024_05.jpg)
“세대를 떠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모든 여성들이 오래 입고 싶어하는 브랜드, 바쁜 아침에 옷 고를 시간을 줄여주는 브랜드로 기억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방향과 목표에 대해 포부를 밝혔다.
또한, 커스텀비에서 이날 컬렉션을 축하하기 위해 프리미엄 수소수 퓨워터 500ml와 화장품브랜드 ‘에크멀’, ‘에이로’, 꿀 전문브랜드 ‘워커비’, 커피 브랜드 ‘벙커컴퍼니’ 등 많은 기업이 참여해 리이의 컬렉션을 축하하며, 참관객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